코로나19 초비상, 오늘(23일) 의사들은 '가운'을 벗었다 (+사진)

코로나19 초비상, 오늘(23일) 의사들은 '가운'을 벗었다 (+사진)

박사장 0 929

-수북이 쌓인 의사 가운들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의사들, 퍼포먼스


의사들이 가운을 벗었다. 진짜 제대로 작정하고 나섰다.


이하 뉴스1


23일 오전 전국 각지에 있는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의사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병원 안의 한 공간엔 하얀 의사 가운만이 수북이 쌓였다.


일부 의사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 이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반대 의사를 표현하길 원한 모든 연차의 전공의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전공의들은 의사 가운을 벗어두고 떠난 후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엔 인턴과 4년차 레지던트, 지난 23일엔 3년차 레지던트들의 파업을 시작했다. 


 이제 1년차와 2년차 레지던트들도 동참했다. 파업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본래 업무에서 손을 뗐다고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6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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