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 일 나겠다” 상습 유기 의혹 받은 코비 견주, 현재 상황

“진짜 무슨 일 나겠다” 상습 유기 의혹 받은 코비 견주, 현재 상황

박사장 0 942

-'개훌륭' 출연한 코비-담비 견주가 처한 상황


-SNS에 도 넘은 비난 댓글, 집 주소까지 유포


일반인을 향한 비난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치닫고 있다.


이하 KBS2 '개는 훌륭하다'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보더콜리 종 코비와 담비의 견주 SNS에 도가 넘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급기야 한 SNS 이용자는 방송에 나온 것만으로 견주 가족의 집 주소를 추정해 유포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로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견주는 개 훈련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방송 이후 그의 SNS 내용으로 최소 5마리 이상 상습적인 파양을 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자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의 SNS에는 일부 이용자들이 몰려가 도를 넘은 비난 댓글을 쓰는가 하면, 신상 정보 등을 캐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댓글에 견주의 사진을 합성해 영정 사진을 만들거나 죽으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성희롱 댓글은 물론, 가족에 대한 모욕이 대부분이다.


이하 페이스북


한 SNS 이용자는 자신의 SNS에 견주의 집으로 추정되는 주소를 찍어 올리면서 "집 구조상 동일한 것으로 확인된다. 추가적인 제보는 언제나 환영. 물어보지 마시고 퍼가시면 된다" 글을 남겼다. 그의 글을 본 이들은 착불 택배를 보내겠다는 등 모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집 주소까지 알려진 것도 문제지만, 혹여 다른 사람의 집 주소일 경우 그 피해가 더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이용자들은 또 다른 피해를 낳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진짜 무슨 일 날 것 같다", "개인 신상 터는 것은 범죄다", "집단 광기 아닌가", "저 정도로 할 일인가", "집 주소까지는 선 넘었다", "이때다 싶어서 성희롱 하고 싶었던 건가", "이건 오히려 견주에게 구실 생기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코비 견주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청에 신고를 당했다는 소식도 새롭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비 보호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청에 고발했다"라는 글이 남겨져 확산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한 상황이지만, 해당 내용이 경찰청에 전달된 만큼 피 민원인 코비 견주에 대한 수사 시작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4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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